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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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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05 14:59:22   폰트크기 변경      

오는 6일 ~ 9일까지 전북 익산 클럽디 금강서 첫 대회
최나연 프로, 멘토링으로 대회 경험 전수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밸류업 플랫폼 전문 회사 이도(YIDOㆍ대표이사 최정훈)가 운영하는 레저 브랜드 클럽디(CLUBD)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클럽디 금강’에서 제1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골프의 전설이 시작되는 곳 (Where the Legend Begins)’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국가대표 상비군 및 국내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180여명이 참가하며, 4라운드 72홀로 남자 선수권부(PAR 72/ 6814m) 및 여자 선수권부(PAR 72 / 6181m)로 나눠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ㆍ2라운드 후 컷오프를 통해 3라운드 및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국가대표 선발 대회의 하나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부 파견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승부처가 된다.

대회가 열리는 클럽디 금강은 지난 3월 KGA가 실시한 코스레이팅에서 대한민국 골프 코스 중 18홀 블랙 티잉 구역 기준으로 가장 난도가 높은 코스로 평가받는 곳이다.

대회를 앞두고 클럽디 앰배서더이자 국내외 대회 통산 15승 최나연 프로가 멘토링에 나선다. 최나연 프로는 5일 오전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회 전 루틴 및 퍼팅 연습법, 마인드 콘트롤 등에 대한 다양한 비결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최나연 프로는 향후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갖기 위한 캠페인으로 전체 참가자들에게 이름이 새겨진 개인용 텀블러를 제공한다. 또한, 선수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마련하고 매일 각 기 다른 메뉴로 선수들에게 개별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유망주들이 더욱 성장해서 세계적인 선수로 꿈을 키우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어린 선수들이 국제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아시아 대회 개최 및 체계적인 골프 해외 연수 프로그램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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