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진후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건강검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조합원들은 오는 12일부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건강검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병원은 경기북부 최대 종합병원으로, 2021년 3월 개원해 AI‧5G 기반 스마트 진료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조합은 2009년부터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주요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합원사 임직원과 그 가족까지 이용할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18개 의료기관에서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강화 방안을 지속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후 기자 jhkim@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