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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직급별 맞춤 교육으로 직무역량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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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28 09:28:24   폰트크기 변경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직급별 집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기공사공제조합 제공

[대한경제=김진후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교육을 통한 직무역량 향상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경기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됐다. 공통 프로그램인 공제, 신용정보원 업무 교육과 더불어 각 직급별 맞춤 주제를 제공하고, 내·외부 강사를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1차 교육에선 3급 직원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역할 정립, 2·3차는 4~6급 직원의 협업과 워크스마트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29일부터 열리는 4차 교육은 1~2급 직원의 리더십에 중점을 둔다.

조합은 매년 직급에 적합한 주제로 집체교육을 실시하고, 2017년부터 ‘학습시간 이수제’를 통해 연간 최소 학습이수시간을 30시간으로 의무화했다. 이밖에 통신교육, 자기계발교육 등 학습을 독려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4년 만에 재개된 대면 집체교육으로 직원들의 역량과 조직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직원 전문성 제고를 통한 경영혁신 성과 실현을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후 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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