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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 2023 FIDIC 싱가포르 컨퍼런스 한국대표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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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06 11:11:0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FIDIC)이 주최하는 ‘2023 FIDIC 싱가포르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올해 FIDIC 컨퍼런스는 ‘인프라-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FIDIC 컨퍼런스는 엔지니어링산업 리더와 함께 각국 정부 관계자, 금융업계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인프라 분야 특화 국제행사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해경 엔지니어링협회장와 전경수 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40명이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FIDIC과 EY가 공동 연구한 ‘투자와 가격:탄소중립을 향한 길’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프라 투자 관련 포럼도 열린다.

한편, 다산컨설턴트의 ‘국도2호선 압해~암태 도로건설공사 프로젝트’는 ‘FIDIC 프로젝트 어워드(Project Awards)’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돼 오는 12일 FIDIC 110주년 시상식 및 갈라디너에서 Awards of Merits를 수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말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여한 바 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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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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