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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특수도서 제작에 참여한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화페인트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7일 임직원 50명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별한 열린관광 가이드북’ 특수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특수도서는 시각장애인이 정보를 쉽게 접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나 촉각 및 음성 요소로 구성돼 있다. 삼화페인트 임직원 봉사단이 제작한 특수도서는 전국 12개 시각장애학교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전달된다. 후원금은 시각장애인 이용시설 환경 개선 및 교육 인프라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지원 및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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