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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차관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방안 유튜브 공개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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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18 14:46:35   폰트크기 변경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질의응답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에서 ‘수산물데이’를 맞이해 준비된 모둠 생선구이로 점심을 먹기 위해 배식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조성아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현황 및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해수부 차관이 유튜브를 통해 직접 설명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18일 ‘오염수 대응 및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주제로 한 ‘온통 실시간(Live) 국정과제’ 유튜브 공개강좌가 19일 열린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강좌는 유튜브 방송 ‘인재교육티비(tv)’를 통해 실시간 문답이 가능한 대화형으로 진행된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 서울대학교 조양기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마창모 본부장이 출연하고, 홍현미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주요 내용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방안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그리고 하반기 해양수산 주요 정책 등이다.

전반부 ‘오염수 대응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서는 △해양 조사·관찰(모니터링) 현황 △수산물 안전관리 방안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어 후반부 ‘해수부 하반기 주요 정책’에서는 △해양의 가치와 해수부의 중요 역할 △추석 민생대책 등 중점 추진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출연자들은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김채환 국가인재원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양수산 민생 안정 대책 등 시의성 있는 주요 정책 내용을 전달하고자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에 필요한 핵심 국정과제를 적기에 전달하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성아 기자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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