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겸 에이스경암 이사장(왼쪽)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쌀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에이스침대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신임 이사장이 추석을 맞아 19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진행된 쌀 기탁식에 참여해 1억4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10kg) 5900포는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선친의 뒤를 이어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에이스경암은 지난 6월 작고한 에이스침대 창업자 고(故) 안유수 전 이사장이 설립한 자선단체다. 안 대표는 에이스경암이 1999년부터 25년간 이어온 쌀 기탁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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