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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尹대통령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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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22 14:05:50   폰트크기 변경      
9월 28일∼10월 1일 사흘간…모든 차량 이용 가능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대학교에서 열린 ‘뉴욕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대한경제=강성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1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계획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뉴욕에서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계획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정부 지난 19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안을 의결한 바 있다.

통행료 면제 대상은 이 기간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오는 10월 1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 9월 28일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간 경우에도 통행료가 면제된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자동으로 ‘통행료 0원’ 처리되며, 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내면 면제 처리된다.


강성규 기자 g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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