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복 ㈜덕신하우징 대표(앞줄 왼쪽 첫 번째)와 임직원들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덕신하우징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글로벌 1위 기업인 ㈜덕신하우징은 서울 양천구 서울사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및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덕신하우징 임직원 100여 명은 색색의 반죽에 밤, 깨, 콩, 팥 등의 소를 가득 채워 빚은 송편 50상자와 500만원 상당의 쌀, 건조기, 생활용품 등을 SOS어린이마을과 양천구 일대 지역아동센터, 천안 신아원, 군산 더숨99지원센터 등에 전달했다.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송편과 희망 물품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복 ㈜덕신하우징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정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은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3년 ‘희망봉사단’을 설립,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재원으로 매년 아동시설에 ‘명절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덕신하우징배 전국주니어 챔피언십 골프대회 △덕신 건축안전환경개선 장학금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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