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호 요진건설산업 대표(오른쪽)는 지난 22일 경기도 판교 파마리서치 본사에서 백승걸 파마리서치바이오 대표와 함께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 제2공장 증설 공사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요진건설산업 제공 |
[대한경제=김현희 기자] 요진건설산업은 파마리서치바이오 강릉 제2공장 증설공사를 위한 도급계약을 맺었다.
요진건설은 지난 22일 이같은 공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요진건설이 수주한 이번 계약은 강원도 강릉시 사임당로 일대에 지상 3층, 연면적 7734.38㎡의 완제의약품 제조공장과 지상 1층, 연면적 171.39㎡의 복지동을 짓는 공사다. 공사금액은 249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15개월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역세권 청년주택, 임대주택, 물류센터, 복합시설 등 수주 채널을 활발히 확대해 나가며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통한 외형 성장을 꾀하고 있다”라며 “요진건설의 47년 건설 기술력과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공장 시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희 기자 maru@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