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노태영 기자] 미국 국채의 벤치마크인 10년물 채권수익률(시장금리)이 4.6%도 돌파했다. 이는 2007년 이후 최고치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10년물 채권수익률은 4.616%를 기록했다. 2년물 수익률도 0.06%포인트 상승한 5.13%를 기록했다.

지난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장기간 고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시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미 정부의 셧다운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채권수익률 상승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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