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열린 제157차 운영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 사진: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12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157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57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조합의 중장기 경영전략인 ‘Appointment2025’ 효율적 달성과 대외환경 요인을 반영해 편성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선출(안)’, ‘총회 개최(안)’ 등 총 5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제56차 총회는 오는 26일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됐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조인호 운영위원회 위원장(해광이엔씨㈜ 대표이사)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건설산업과 기계설비건설업계가 동반 침체되는 상황에서도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직 개편과 다양한 영업전략과 신규상품 개발 등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조합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변웅재 위원(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됐다. 변웅재 부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합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조합이 추구하는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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