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3 지하안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수상자 김승기씨(왼쪽), 최승연씨와 김동희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이번 경진대회는 지하안전 관련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와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총 25개 팀이 참여했으며 서면 및 PT 심사를 통해 7개 팀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 결과 △대상 ‘생성형 AI 플러그인 기반 지하안전평가서 보완 어플리케이션 제안’(김승기 외 1인) △최우수상 ‘지반침하사고 예방 유즈케이스 지반침하 위험 예측지도 작성’(황인규 외 2인)이 차지했다. 우수상 2팀과 장려상 3팀도 함께 선정됐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지하안전 관련 정책 발굴과 발전방향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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