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이지셀프를 이용해 손쉽게 주방 인테리어를 바꾸는 모습. 사진: 한솔홈데코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대표이사 김경록)는 손쉽게 붙일 수 있는 벽지와 타일 제품인 ‘한솔 이지셀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솔 이지셀프는 제품 후면의 스티커만 떼서 부착할 수 있다. 칼로 3~4번 가볍게 칼선을 내어 꺾어주면 원하는 크기로 쉽게 재단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아기 젖병 용기로 사용되는 친환경 PP(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 노출이 없고, 화재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국가공인시험기간(KOTITI) 시험연구원에서 PS(Pet Safety) 인증을 받아 스크래치와 오염에도 강하다. 표면이 강해 고양이가 긁어도 쉽게 찢어지거나 긁히지 않아 펫테리어로 적합하다.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돼도 색상 변화가 적은 것도 장점이다.

한솔 이지셀프를 이용한 인테리어 예시. 사진: 한솔홈데코

제품의 특징 및 시공 방법, 시공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꿀팁 영상 등은 한솔홈데코 유튜브 ‘알쓸인잡’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는 이지셀프 출시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공간에 개성을 담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가고 있어 한솔 이지셀프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셀프 인테리어에 최적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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