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다음달 2일 쇼케이스에서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 출시일을 공개한다.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 |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L)’를 다음달 2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출시일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엔씨는 영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BM)과 핵심 콘텐츠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 결과를 안내하고, 게시판과 커뮤니티에 남긴 질문에도 답변할 예정이다.
엔씨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TL 존(ZONE)’을 마련한다. 관람객은 ‘TL 존’에서 진행하는 현장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경품과 게임 내 재화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8일 진행하는 무대 행사에선 개발진이 TL 최신 버전을 시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TL은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Seamless) 월드와 던전 △7종의 무기 중 두 가지를 선택해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무기 조합 시스템’ △컨트롤의 재미를 느끼고 환경과 상호작용해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보스 몬스터가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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