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이하 ‘LH“)는 진주지구와 사천지구로 나누어 조성 중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의 조성 용지 중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오는 20일과 21일에 분양 신청을 받는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는 약 165만㎡의 규모로 진주지구와 사천지구로 나뉘어 조성 중이며 현재 약 80% 내외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위성특화지구 지정과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등으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환경이 무르익은 가운데 공급함으로써 잠재 투자기업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실제 지난 10월 5일 LH와 진주시, 사천시 등 5개 기관이 공동 개최한 투자 유치 설명회에 100여 명의 관련 기업 CEO 등이 참석하는 등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 번 공급 규모는 진주지구에서 14개 필지, 사천지구에서 15개 필지 총 29개 필지를 공급하며 분양신청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자세한 공급절차 등은 LH 청약플러스에서 공급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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