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남경건설㈜(부회장 최정필)는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 연탄을 사용하는 차상위 계층 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남경건설은 광주 북구청장실에서 문인 북구청장(왼쪽 두번째)과 남경건설 최정필 부회장(왼쪽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기탁식을 가졌다. /사진:남경건설 제공

광주 북구지역의 연탄을 연료로 쓰는 어려운 서민층 각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에 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연속 사랑의 연탄을 기부한 남경그룹은 지역중견건설사로 토목, 건축, 전기 등 건설 전 분야에 첨단 신기술을 활용하고, 특히 포장분야에 있어서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사업과 글로벌 선진 분야에도 투자하고 있고, 지역의 선도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 연탄 기부 이외에도 장학금 기탁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최정필 남경건설 부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감동을 주며 미래의 가치를 실현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안전관리와 환경관리에 증점을 두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해 가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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