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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아이방 가구 신제품 출시…‘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 캠페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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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18 09:21:42   폰트크기 변경      

'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 캠페인 포스터. 사진: 한샘


[대한경제=김민수 기자]㈜한샘(대표 김유진)은 ‘조이S 2(JOYS 2)’ 책상과 ‘샘키즈(SAMKIDS)’ 수납장 등 아이방 가구 신제품을 출시하고, 방송인 김나영을 모델로 아이방 캠페인 ‘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한샘은 조이S 2 6단 책상과 신규 색상을 선보였다. 조이는 2012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2018년 ‘조이S’, 2022년 ‘조이S 2’로 안전성과 내구성 업그레이드를 거쳐 한샘의 아이방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가구 라인이다. 초등학생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샘은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아이방을 새롭게 꾸며주는 것이 아이의 자립심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해 조이를 기획했다. 책상, 책장, 침대 등으로 구성돼 아이방 가구 전반을 통일감 있게 꾸밀 수 있다.

특히 책상은 높낮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해 아이의 체형과 학습활동의 종류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올려 둘 수 있는 멀티 거치대와 모니터를 설치할 수 있는 와이드 모니터 선반을 탑재해 책을 활용한 일반 학습은 물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에도 적합하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책상에 친숙해지는 것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책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샘은 조이S 2 책상 전면에 위치한 일체형 선반의 높이에 따라 100㎝ 높이의 컴팩트, 180㎝ 높이의 5단으로 분류해 판매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215㎝ 높이의 6단을 신규 출시했다. 책이나 학습 도구를 더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또 기존 △화이트 △그린 △핑크 △베이지 외에도 △라벤더 색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조이S 2 화이트 6단 책상. 사진: 한샘

샘키즈 수납장 모듈(Module)인 책장 4종과 수납함 1종도 신규 출시했다.


샘키즈는 침대, 책상, 의자, 옷장, 수납장 등으로 구성된 한샘의 0~5세용 가구 라인이다. 특히 책장과 수납함 등의 모듈을 조합해 아이의 교구나 장난감, 옷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은 2009년 출시 후 ‘국민 수납장’이라고 불리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샘은 이번에 높낮이가 다른 디자인 책장 2종을 출시했다. 디자인 책장은 책장 칸의 폭을 다르게 해 폭이 좁은 칸에는 책을, 폭이 넓은 칸에는 교구나 장난감을 정리할 수 있다. 또 장난감을 더 편하게 정리하고, 찾을 수 있는 장난감 정리대 1종과 아이가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전면 책장 1종도 함께 선보였다.

신규 수납함 1종과 새로운 색상 조합도 출시했다. 기존 18ℓ 용량의 ‘스몰 수납함’과 38ℓ 용량의 ‘빅 수납함’ 외에 12ℓ 용량의 ‘미니 수납함’을 새롭게 선보였다. 수납함 색상의 조합도 기존 △모던 △뉴트럴 베이지 △뉴트럴 컬러 △파스텔 등 4종에 신규 △브라운 △크림 옐로우 2종을 더해 총 6종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샘은 방송인 김나영과 초등학생 자녀 최신우 군을 모델로 선정해 아이방 신규 광고 캠페인 ‘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도 전개한다. 조이S 2 책상을 활용한 김나영과 최신우 군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 클립을 선보였다. 책상의 높이와 각도를 조절해 책상에 바른 자세로 앉는 방법,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방법, 책상 주변을 정리 정돈하는 방법 등 조이S 2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한다.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월까지 조이S 2 책상을 모델에 따라 최대 25% 할인하며 매일 조이S 2 책상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한샘몰 포인트 1만원을 증정한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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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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