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오른쪽)와 서승옥 뷰티플렉스 대표가 MOU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온피플 |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피플은 18일 AI 피부분석 및 진단 솔루션 '아이미모(AIMIMO)'를 출시했다.
아이미모는 한번의 촬영만으로 피부상태를 빠르게 진단하고 분석해 최적화된 피부관리 가이드를 제공해주는 AI 기반의 정밀 피부 분석 및 진단 솔루션이다.
구체적으로 9가지 유형의 피부 증상을 분석해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미세한 트러블까지 감지한다. 특히 예방과 유지에 민감한 20대부터 안티에이징 및 피부힐링을 원하는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피부분석 및 진단 솔루션과 함께 증상별 최적화된 관리가이드와 리포트로 고객과 매장관리를 한번에 해결하는 등 맞춤형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온피플은 아이미모 출시와 함께 K뷰티시장 진출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해 피부관리 전문기업 뷰티플렉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뷰티플렉스는 피부관리 전문 기업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뷰티전문 프렌차이즈 '스파나무'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장에서 아이미모를 활용한 스킨케어부터 종합 뷰티케어까지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MOU 행사에는 아이미모 소개에 이어 기업간 시너지, 인공지능과 융합한 K뷰티사업의 전망과 글로벌시장 진출방안 등을 협의하고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