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위조된 조합원 보증서 발견...."형사 고소 등 강력 대응"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3-12-20 13:08:17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최근 한 조합원의 보증서가 위조된 것을 발견하고 명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조합 차원에서 형사 고소 등 강력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정교하게 위조된 보증서의 경우 단순히 외관만을 확인해서는 진위 판단이 매우 어렵다. 때문에 보증서 수령 시 반드시 그 즉시 조합 홈페이지의 ‘보증서발급사실조회’ 메뉴에서 보증서번호와 발급일을 입력해 그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조합 대표번호로 전화해 보증서 발급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불미스러운 보증서 위조 사례가 발견돼 조합원 및 발주처 분들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우리 조합은 위조된 보증서와 관련해 형사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것이며 조합의 공신력을 높이고 건설금융 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수 기자 soo@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경제부
김승수 기자
soo@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