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샘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한샘이 온라인 정기 프로모션을 새로 선보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샘은 지난달 진행한 신규 프로모션 ‘쌤위크’효과로 행사 기간 중 한샘몰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22%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쌤위크는 매달 2주간 진행하는 가구ㆍ생활용품 할인 행사다.
샘위크를 진행한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한샘몰에서 가구는 전년 동기 대비 29%, 생활용품은 15% 더 팔렸다. 출시한지 3개월 이내인 상품을 소개하는 ‘이 달의 신상혜택’에서 선보인 샘키즈 상품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많이 팔렸다. 투티 식탁 또한 282% 매출이 늘었다.
한샘은 2월에도 19일까지 쌤위크를 열고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설 명절에 도움을 주는 제품도 소개한다.
한샘 관계자는 “‘쌤’ 키워드를 활용한 프로모션이 연달아 큰 호응을 받으며 홈 인테리어 분야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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