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에디션 '세미클래식'으로 꾸민 거실 공간. /사진: 한샘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한샘은 인테리어 공사 패키지 ‘스타일 패키지’를 ‘스타일에디션’으로 새단장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일에디션은 주방, 욕실, 수납, 창호, 마루, 도어 등 인테리어 공사 요소를 패키지로 제안하는 상품이다. 기존 25종에서 12종으로 간소화했다.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춰 총 6개 스타일로 나누고, 예산에 따라 스타일별로 2종으로 구분했다.

스타일에디션은 △소프트화이트 △어반시크 △컴포트내추럴 △젠틀브라운 △세미클래식 △유니크 등으로 운영한다. 소프트화이트는 질감을 강조한 흰색 마감재와 간접조명으로 갤러리같은 공간을 완성한다. 어반시크는 밝은 회색을 사용해 차분한 공간을 연출한다. 폭이 넓은 강마루를 시공해 집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낸다. 컴포트내추럴은 편안한 우드 색상을 강조하고, 젠틀 브라운은 자연스러운 나뭇결을 강조한 브라운 우드 색상을 활용했다. 세미 클래식은 벽면과 문에 클래식 몰딩을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낸다. 유니크는 채도가 높은 색상으로 포인트를 강조했다.

스타일에디션은 온라인 한샘몰과 전국 한샘 리하우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까지 스타일에디션을 계약하고, 3개월 이내 설치한 고객에게 계약 금액에 따라 최대 6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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