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현장혁신과 현판 / 사진: 조달청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현장중심 중소·벤처·혁신기업의 성장 지원을 통한 역동적 조달시장 조성을 위해 26일 ‘조달현장혁신과’를 신설했다.

조달현장혁신과는 지난 7일 발족한 ‘현장 목소리 책임이행 TF’의 핵심 추진기구로서 조달규제 개혁, 조달기업 지원 제도 재설계, 조달현장 목소리 책임이행 등 우리 청 개혁 과제 발굴·이행을 총괄할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신설된 조달현장혁신과가 현장의 목소리를 조달 행정에 책임 있게 투영하고, 중소·벤처·혁신기업 관점에서 장애가 되는각종 애로사항을 과감하게 개혁하는 선봉장이 되도록하겠다”며,“구체적으로는 조달청에서 추진하는 현장방문·간담회 등 외부소통 채널에서 제기된 모든 의견을 꼼꼼하게 목록화하고 국민·조달기업에게 진행상황과 조치계획을 피드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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