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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ㆍ서울시ㆍ해비타트, 주거취약계층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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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2-27 17:10:53   폰트크기 변경      

2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권태진 현대리바트 영업본부장 전무(왼쪽)와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가운데), 이용철 한국해비타트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리바트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현대리바트는 27일 서울특별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반지하 실태조사 등을 바탕으로 지원대상을 추천하고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현대리바트는 지원 사업을 위한 인테리어 자재 와 시공을 후원한다. 한국해비타트는 지원 사업과 관련된 행정절차 등 제반사항을 주관한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30여가구를 대상으로 욕실ㆍ주방 인테리어 시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영등포구청, 청년건축학교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미취업 청년들에게는 실내 건축 인테리어 기능 교육 등을 지원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거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탈 인테리어 역량을 기반으로 주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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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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