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룽투코리아 |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룽투코리아 주가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PRPG) ‘태왕 글로벌(Ancient World)’ 출시 기대감에 떠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9분 현재 룽투코리아는 전일 대비 83원(5.54%) 급등한 1582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의 게임 버스(Game Verse) 플랫폼을 통해 태왕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지난 7일 정식 런칭 추진 발표에 이은 소식이다.
태왕 글로벌이 발행하는 게임 유틸리티 코인은 인게임 소비와 디플레이션 모델을 채택한다. 총 공급량은 1억개이며, 이 중 75%의 코인은 5년에 걸쳐 게임에서 생산된다.
유저는 게임에서 태왕 코인을 획득하거나 태왕 코인을 녹여 게임 내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태왕 코인이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또 게임 내 거래 가능한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과 거래 불가능한 게임 아이템을 통해 무과금 유저들이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정판 또는 희귀한 장비, 액세사리, 탈것 등 보물을 거래 가능한 NFT로 획득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