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와 이호영 텐일레븐 대표, 이윤호 RMS Platform 대표, 손영일 도화엔지니어링 대표, 이명한 XPanner 대표, 박관수 일마니 대표, 전태병 만나 CEA 공동대표가 해외 선진시장 공동 진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도화엔지니어링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도화엔지니어링은 최근 콘테크 기업과 해외시장 공동 진출 추진을 위해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도화엔지니어링과 손을 맞잡은 콘테크 기업은 △엔젤스윙 △XPanner △RMS Platform △텐일레븐 △만나 CEA △일마니 등이다.

이들 기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발주처에 혁신적인 건설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손영일 도화엔지니어링 대표는 “국내 콘테크 기업들과 시너지를 내 디지털화된 건설엔지니어링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해 9월 사우디 정부기관 주요 인사들과 수처리 및 폐기물 사업 참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현재 사우디 홍해지역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해 SAB Investement Limited 등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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