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룸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업 모션 테이블’이‘2024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2024 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업 모션 테이블은 기존 사무용 데스크에만 적용했던 높이 조절 방식을 리빙ㆍ다이닝 공간으로 확장했다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판 높이를 620㎜부터 900㎜까지 조절할 수 있다. 화이트와 우드 색상을 활용하고 기계적인 요소를 최대한 덜 노출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사용자 중심의 접근과 이를 세심한 디테일로 구현하는 일룸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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