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5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가 한신공영의 품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14일 국가철도공단은 추정가격 2200억원 규모인 해당 사업의 가격 개찰을 집행하고, 낙찰자 선정을 위한 종합심사에 착수했다.
가격 개찰 1순위는 한신공영(투찰률 93.964%)이 차지했다. 한신공영은 이번 사업에서 지분 80%를 쥐고, 성종건설·에스지건설(각 10%)과 손을 잡았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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