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6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수주전에서 계룡건설산업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14일 국가철도공단은 추정가격 2880억원 규모 해당 사업의 가격 개찰을 집행하고, 낙찰자 선정을 위한 종합심사에 착수했다.
가격 개찰 1순위는 계룡건설산업(투찰률 96.621%)이 차지했다. 계룡건설산업은 지분 70%를 확보하고, KR산업(20%) 및 건원종합건설(10%)과 팀을 꾸려 참여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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