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가 지난 18일 진행한 '토토로파티(토요일 토요일은 로열파크씨티와 함께)'에 수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료했다. / 사진 : DK아시아 제공

[대한경제=김현희 기자] DK아시아가 지난 18일 진행한 '토토로파티(토요일 토요일은 로열파크씨티와 함께)'를 지역 행사로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DK아시아는 21일 토토로파티에 대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계약자와 지역 주민 등 1만여명이 토토로파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왕길동 사는 50대 남성 A씨는 “이날 가족들과 아라뱃길에서 요트를 타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행사장을 찾았다” 며 “예상보다 많은 인파에 놀랐지만 수목으로 가득한 넓은 정원에서 음악도 듣고 테이블에 가족들이 모여 앉아 대화를 나누면서 어느 휴일 보다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고 말했다.

토토로파티 행사장에서는 경품행사도 진행됐다.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통해 LG 스타일러, 삼성 갤럭시탭,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트리니티 라운지 식사권 등을 증정했다. 실제 검단동에서 온 40대 B씨가 200만원 상당의 LG 스타일러에 당첨됐다.

토토로파티는 오는 25일에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내 로열가든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도 지역 대표 먹거리와 굿즈 등을 선보이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푸드트럭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감성적인 조명으로 낭만적 분위기를 선사하는 夜(야)시장 등이 준비된다.

DK아시아 김정모 회장은 “DK아시아는 대한민국의 주거와 도시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등 이 지역을 신흥 부촌으로 만들 것"이라며 "토토로파티 등 문화행사를 지역 문화로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기획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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