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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고령화에 ‘의세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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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29 17:08:05   폰트크기 변경      
DL이앤씨, 수원 ‘의세권’ e편한세상 시티 고색 분양

e편한세상 시티 고색 투시도/사진=DL이앤씨 제공

[대한경제=안재민 기자]급속한 고령화 속에 가까운 대형 병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의세권’ 주거시설이 뜨고 있다.

29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가 95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8.4%를 차지했다. 내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형 병원 등 고급 의료시설 수요가 늘고 부동산시장에서도 병원과 가까운 ‘의세권’ 단지가 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수원에서 세 번째 규모인 706병상(예정)의 수원덕산병원을 집 바로 앞에서 누리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투시도)’이 주목받는 이유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 계약자들에게 수원덕산병원에서 입원비, 건강검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의료비 바우처도 지급한다. 단지 인근 P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로 실버주택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에 대한 문의가 많다”라며, “특히 큰 병원이 동수원에만 집중돼 있어 서수원에선 수원덕산병원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억원대부터 시작되는 합리적 분양가와 차원이 다른 금융혜택도 눈길을 끈다.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도 적용한다.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단지 내부는 전 호실 3룸 설계가 적용돼 폭넓은 생활공간을 갖췄다. 전 세대 세대창고(지하) 등도 제공한다. 특히 주방 엔지니어드스톤,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 고액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된 단지 내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멀티룸 등은 물론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 아파트 수준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교통호재도 있다. 단지로부터 약 3㎞ 거리의 수원역이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수혜지로 떠오른 것. CㆍF노선에 기존 경부선, 수인분당선, 1호선, KTX노선까지 더해 6개 노선이 지나가는 대규모 환승역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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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부
안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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