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백경민 기자] 도화엔지니어링(대표 손영일)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3-1공구 시공단계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할 전망이다.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SOQ(기술인평가서) 방식의 이 사업에 대한 개찰 결과 도화엔지니어링이 예정가격 대비 82.80%인 57억5300만원을 써내 사업권을 예약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이날 전라남도 수요로 진행된 ‘영암 개신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 수주에도 성큼 다가섰다. 입찰금액은 예가 대비 81.48%인 27억9868만원 수준이다.
경기 용인시의 ‘남사ㆍ고매ㆍ천리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는 예가 대비 80.57%인 33억2093만원을 투찰한 유신(대표 박석성)이 낙찰을 앞뒀다.
강원 홍천군 수요의 ‘홍천군 갈마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는 삼안(대표 최동식)이 예가 대비 80.54%인 26억6970만원을 적어내 수주를 예고했다.
이밖에 충북 청주시의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는 한국종합기술(대표 김치헌)이 예가 대비 81.51%인 20억84250만원을 투찰해 낙찰예정자 지위를 선점했고, 경남 함안군의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감독권한 대행 등 건설사업관리’는 예가 대비 80.95%인 23억890만원을 써낸 케이씨아이(대표 이길용)가 사업권을 목전에 뒀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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