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는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공간혁명-AI시대의 공간 재구조화’를 주제로 ‘도시와 공간 포럼(City and Space ForumㆍCSF) 2024’ 열었다. 포럼에서는 AI(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도시 변화를 조망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할 다양한 담론을 논의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CSF는 도시와 공간을 재창조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고찰과 비전을 제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포럼에는 정ㆍ재계 인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7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은 올해 프리츠커 어워드 수상자인 야마모토 리켄이 맡았다. 김상수 대한경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면서 인류의 터전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도시와 공간이 전통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했다. / 사진 : 안윤수 기자 ays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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