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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27~28일 ‘턴키공사ㆍ설계변경’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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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2 10:43:24   폰트크기 변경      
건설클레임연구소 2번째 기획 세미나

대한상사중재원ㆍ건설기술교육원 공동 개최


[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율촌 건설클레임연구소는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권대철)과 함께 오는 27~28일 건설 클레임 주요 현안을 주제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연속 개최한다.



우선 27일 오후 2시부터는 ‘턴키 공사 클레임’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턴키 공사는 일괄수주계약에 따라 시공사에서 설계까지 맡아 처리하는 방식이다 보니 계약이 복잡해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율촌의 설명이다.

세미나에서는 율촌 송민경 변호사가 ‘합산조정 관련 쟁점’을, 조원준 변호사가 ‘입찰안내서상 과업/책임의 범위를 둘러싼 분쟁’을, 정영수 변호사가 ‘계약체결 전 설계변경의 제문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이은재 수석전문위원은 ‘계약금액조정규정의 문제점 및 개선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국가철도공단의 송권 건설본부 사업기획처장과 주동진 경희대 교수, 율촌 컨설클레임팀장인 정유철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세미나는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오는 26일까지 율촌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 신청을 해야 시청 경로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28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설기술교육원 강남분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최신 건설중재판정사례 소개 및 공공건설 클레임 컨퍼런스’가 열린다.

컨퍼런스에서는 대한상사중재원 안재철 팀장이 ‘최신 건설중재판정사례 소개’를, 정유철 변호사가 ‘중도타절 관련 주요 사례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정영수 변호사는 ‘설계변경으로 인한 계약금액조정 관련 주요 쟁점’을, 김한솔 변호사는 ‘설계변경 관련 주요 사례 소개’를, 이은재 수석전문위원은 ‘가설공사 설계변경 관련 주요 쟁점 및 사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석 신청은 건설기술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 율촌은 공공ㆍ민간영역의 건설 관련 클레임 분쟁을 신속ㆍ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ㆍ건설 부문 산하에 건설클레임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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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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