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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239억원 ‘GTX-B노선 1공구 CM’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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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18 17:43:25   폰트크기 변경      
2공구-동명, 3공구-서현, 4공구-KRTC, 5공구-선구 품에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유신 컨소시엄이 239억원 규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 제1공구 건설사업관리(CM)’ 수주에 성큼 다가섰다.

18일 국가철도공단 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 1∼5공구 건설사업관리(CM)’에 대한 개찰을 집행했다.

1공구는 유신 컨소시엄(KRTC, 삼안, 경동엔지니어링, 삼보기술단ㆍ이하 구성사)의 종합점수가 가장 높아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또 239억원이 책정된 2공구는 동명기술공단 컨소시엄(삼안, 경호엔지니어링, 선구엔지니어링)이, 228억원 규모의 3공구는 서현기술단 컨소시엄(다산컨설턴트, 서영엔지니어링, 대본테크, 삼보기술단)이 각각 낙찰예정자를 차지했다.

아울러 107억원이 걸린 4공구는 KRTC 컨소시엄(한국종합기술,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유신)이 수주에 다가섰고, 91억원의 5공구는 선구엔지니어링 컨소시엄(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이산, 동명기술공단)이 품에 안을 전망이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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