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리바트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현대리바트는 프리미엄 모듈 시스템 가구 ‘FiT315’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FiT315는 수납물 평균 높이와 국내 아파트 표준 천장고, 고객의 사용성 등을 분석해 최적의 단 높이 315㎜를 적용했다.

타공 없이 바닥과 천장을 고정하는 마운트 시스템을 적용, 생활 양식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12종의 고품질 하드웨어 ‘FiT 조인트’를 활용해 드레스룸 뿐만 아니라 책상, 수납장, 장식장 등으로 구현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기둥은 발색코팅 처리해 고급스럽다. 선반, 서랍장 등 모듈을 볼트 노출없이 결착해 마감 완성도가 높다. 목재는 변형에 강한 고급 수종인 애쉬 원목을 사용했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리바트몰에서 판매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다양한 조립 구조 방식을 개발해 국내 대표 모듈 시스템 가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