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1번가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11번가가 30일까지 11일간 총 5억원 상당의 쇼핑 포인트를 나눠주는 ‘5억 다-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4억원 규모의 ‘쇼핑페이백’ 이벤트와 총 1억원 상당의 11페이포인트를 ‘쇼핑지원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쇼핑페이백 이벤트는 구매 스탬프를 모으면 포인트를 나눠주는 행사다. 페이백을 신청한 후 29일까지 하루 4만원 이상 쇼핑 시 자동발급되는 스탬프를 3개 모으는 모든 고객에게 11페이포인트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1만 포인트는 스탬프 3개를 모두 획득한 다음날 수령할 수 있다. 지급일로부터 일주일 동안 11번가에서 쇼핑 시 사용 가능하다.

총 1억원 상당의 11페이포인트를 ‘쇼핑지원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는 100% 당첨 방식이다. 최소 11포인트에서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신청 즉시 지급한다. 행사 기간인 11일 동안 매일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은 지급 다음날까지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티끌 모아 태산’ 정신으로 ‘이삭줍기 재테크’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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