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노태영 기자] 삼호개발이 국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선도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6일 ESG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에 따르면 삼호개발은 국내 상장사 1072곳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평가한 결과 ‘ESG Best Companies’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상반기 ESG 경영 평가에서 올해도 삼호개발은 전체 ‘A’등급을, 자산규모 기준으로는 최고등급 ‘AA’등급을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의 상반기 기업 ESG평가는 지배구조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삼호개발은 이사회의 ESG 경영 역할 확대, 주주 친화적 배당 정책 등을 통해 회사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기업 지배구조를 인정받았다.
삼호개발 관계자는 “회사의 ESG경영은 기존에 수행하고 있던 ‘공익적’가치 중심의 경영을 체계화 및 확장하는 기업이념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활발한 ESG 활동을 펼쳐 기업과 사회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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