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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최중현 기자]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7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사가 15개 사업장에서 총 7075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8일 밝혔다.
7월 공급 물량은 지난해 같은 달(274가구) 대비 2482%(6801가구) 증가했으며, 지난 달(5196가구) 대비 28%(1529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 공급가구는 △경기 3097가구 △대전 3247가구 △서울 618가구 △제주도 86가구 △강원도 27가구 등이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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