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호윤 기자] KG모빌리티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한 총 9358대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내수는 4102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8.8% 감소했으며 수출은 5256대로 지난해 6월에 비해 17.2% 증가했다. 헝가리와 스페인 등으로의 판매 물량이 늘며 4월 이후 두달만에 5000대 판매를 넘었다.
상반기 누적은 내수가 지난해보다 38.5% 줄어든 2만 3978대, 수출이 25.4% 늘어난 3만2587대다. 총 판매량은 5만 6565대로 13.2% 감소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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