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체육과·체육시설사업소·시 체육회 직원 및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강변체육시설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영천시 제공

[대한경제=민향심 기자]  경북 영천시는 12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조교 파크골프장, 장애인 파크골프장 등 강변 체육시설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피해 복구에 나섰다.

이날 피해 복구 활동은 새마을체육과 체육시설 사업소 시 체육회 회원ㆍ파크골프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강변 체육 시설 전역에 떠내려온 각종 자갈 및 쓰레기 수거뿐 아니라 안전망에 걸린 부유물 제거를 하는 등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최기문 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우려됐으나 시 체육회 및 시 파크골프 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피해 복구 지원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이 빠르게 해소돼 이용에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라며 “태풍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천=민향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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