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호수 기자] 우진아이엔에스가 약 208억원 규모의 수주공사 2건을 롯데건설과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진아이엔에스는 롯데건설과 115억590만9891원 규모의 시흥시 은행2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 중 기계설비공사(C-1BL)에 대한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우진아이엔에스의 매출액인 1001억6875만6319원 대비 11.4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수주일은 2024년 7월 12일이다.
이번 계약 공급 지역은 국내에서 진행되며 계약 기간은 12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다. 계약금액에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돼 있으며 최근 매출액은 2023년 12월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우진아이엔에스는 이천 안흥동 3블럭 복합개발 신축공사 중 기계설비 공사도 수주했다. 계약 상대방은 롯데건설로 동일하며 계약금액은 약 93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9.2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12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총 3년이다.
박호수 기자 lake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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