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부산디지털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과 산학협력 협약체결로 장애인 교육 기회 확대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7-12 22:52:46   폰트크기 변경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양해철)과 장애인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양해철)과 장애인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디지털대학교 최원일 총장, 입학홍보처 송종원 처장,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이주현 학과장, 재활상담학과 송창근 학과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양해철 원장, 박용준 처장, 김태곤, 유호길 교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은 오프라인에서의 학습지원을 담당하며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원할 학과는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사진영상학과, 경영학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양해철 원장은 "장애인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포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 학생들의 교육과 고용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kochan20@hanmail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