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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셀토스 연식변경…1열 열선시트 등 기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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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5 08:54:26   폰트크기 변경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고급사양 확대 적용…2147만원부터

기아 ‘The 2025 셀토스’./사진: 기아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기아는 국내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The) 2025 셀토스’를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형 셀토스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화하고, 상위 트림에만 있던 고급 사양을 중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를 비롯해 전ㆍ후방 주차거리 경고, 1열 열선 시트, 실내 소화기 등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또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장착했고, 벨트라인에 크롬 몰딩이 적용됐다.

시그니처 트림부턴 동승석 파워 시트를 추가했다.

신규 내장 컬러도 추가됐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블랙 가죽 시트, 그래비티 트림에는 미드나잇 그린 가죽 시트가 추가했다.


기아 ‘The 2025 셀토스’./사진: 기아 제공

신형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 트렌디 2246만원, 프레스티지 2562만원, 시그니처 2750만원, 그래비티 2790만원 등이다. △2.0 가솔린 모델은 트렌디 2147만원, 프레스티지 2463만원, 시그니처 2651만원, 그래비티 2691만원 등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5 셀토스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만 추가할 수 있었던 고급 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내장 디자인 컬러의 선택권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셀토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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