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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소리잠 바닥재, ‘탄소중립위너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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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18 13:45:33   폰트크기 변경      

사진: LX하우시스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LX하우시스는 ‘LX Z:IN(LX지인) 바닥재 소리잠’이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가 후원한다. 탄소중립위너상은 탄소중립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ㆍ제품에 수여한다.

소리잠은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을 갖춘 PVC시트 바닥재다.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바닥재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았다. 세부 품목은 ‘지아소리잠4.5T’, ‘소리잠 4.5Tㆍ6.0T’로 건설현장에도 납품하는 제품이다.

제조 전 과정의 환경영향을 평가해 기존 제품군 대비 탄소 배출량을 평균 10% 줄였다. 생산공장의 설비에 투자해 제조에 필요한 에너지와 연료 사용도 저감했다.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발포가스를 발포제로 사용하고 생산과정에서 생기는 조각은 재투입하거나 재활용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착한 소비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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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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