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화페인트공업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종로구와‘기업연계 융합형 창의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연계 융합형 창의교육은 종로구와 기업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양질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화페인트는 2023년 처음 참여했다.
삼화페인트는 종로구 소재 3개 중학교 230여 명 학생들에게 건축, 제품, 인테리어 등 실제 산업 현장의 색채 계획 사례를 소개하고 색채 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에서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색이 가진 의미와 상징, 효과 등을 중학생들이 알기 쉽게 소개했다.
색상 톤 변화와 색채 감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운영했다. 색약자, 고령자, 반려견 등이 보는 시각에 대한 이해와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도 알렸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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