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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AI 활용해 공사현장 안전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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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5 09:28:22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현희 기자] KCC건설이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4차산업 신기술 활용 및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KCC건설은 자체 구축한 코업(KOUP) 시스템으로 현장의 시공관리 및 안전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장 근로자들이 매일 오전 예정된 작업사항의 위험요인을 공유할 수 있고, 재해 예방조치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실시간으로 본사-작업자와의 소통이 가능하다.

또 KCC건설은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해 구축해 기 운영중인 IoT 기반의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기존의 ‘KOSMO’를 업그레이드한 ‘KOSMO+(코스모 플러스)’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근로자관리, 환경관리, 영상관리 등 현장 안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이 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현장 CCTV 자동분석시스템도 탑재했다. 현장 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위험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현장 관리자에게 즉각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KOSMO+ 시스템은 테스트 마무리 단계를 거쳐 다음달부터 현장에 적용된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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