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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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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9 12:51:1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한양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발표한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아 마취영역 의료질이 최고 수준의 병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0건 이상의 마취를 받은 입원 진료가 발생한 1,0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양대학교병원 전경 / 사진: 한양대학교병원 제공

주요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도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총 9개 지표이다.

평가 결과 한양대학교병원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전체평균 89.7점과 종별평균 97.2점을 능가하는 최상의 성적을 받았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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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부
김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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