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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에 신세계까사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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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31 11:03:27   폰트크기 변경      

캄포 소파를 중심으로 인테리어한 공간.  /사진: 신세계까사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에 신세계까사가 웃었다.

신세계까사는 서울 강동구에서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7월 해당 지역 일대 까사미아 매장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7월 초부터 까사미아 길동사거리점, 잠실점, 압구정점, 대치한티점,스타필드시티위례점, 스타필드코엑스점 등에서 신규 입주 고객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7월 말까지 해당 지점들의 전체 매출액이 전월 대비 약 15% 신장했다.‘까사미아 잠실점’매출은 30% 신장하며 가장 많이 늘었다.‘길동사거리점’, ‘스타필드시티위례점’ 등도 매출이 전월 대비 10% 신장했다.

상품 중에서는 까사미아 인기 소파 ‘캄포(CAMPO)’판매가 두드러졌다. 7월 초부터 한 달간 7개 점포에서 300개가 팔렸다.‘마테라소(MATERASSO)’의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와 까사미아의 ‘루카’, ‘브루노’ 등 침대, 그리고 ‘루고’, ‘우스터’, ‘뉴하이브’ 등 인기 가죽 소파 제품들도 많이 팔렸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강동 지역 외에도 전국적으로 상반기보다 신규 입주 물량이 늘어날 전망에 따라 지역별 특화 매장을 지정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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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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