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삼우씨엠, 복합상업시설 CM 강자 우뚝…‘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등 두각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8-07 16:33:45   폰트크기 변경      

개폐형 루프ㆍ개방형 폴딩도어 등
특화 설계안 성공적 구현 이끌어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야경. / 사진=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제공.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가 다수의 복합상업시설 프로젝트에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건설사업관리 역량을 입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우씨엠은 최근 복합상업시설 프로젝트인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등을 성공리에 완수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폐형 루프와 개방형 폴딩도어를 적용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프로젝트에서는 설계안이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다. 또 상업시설에 특화한 사업비 관리를 통해 공사비도 효율적으로 절감했다.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 프로젝트에서는 주건물뿐만 아니라 인근 근린공원 지하주차장 추가 조성 개발 사업까지 참여해 종합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우씨엠은 복합상업시설에 특화된 건설관리기술을 개발해 건물의 생애주기비용(LCC)을 절감하고, 리스크를 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자체 개발한 통합관리 플랫폼 ‘우장각’과 설계ㆍ시공 경제성검토(VE)를 활용해 건설사업 전 과정(기획ㆍ설계ㆍ공사발주ㆍ공사ㆍ준공)에 걸친 사업비 솔루션을 제안한다.

사업비 솔루션에는 △시공성 및 공법 개선 △운영 효율성 확보 및 유지관리비 최소화 △최적 시공사 계약을 통한 설계 변경 최소화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된다.

또 △착공 지연 △착공 전 선결과제 △하자 발생 △안전사고 △주변 민원 등 잠재적 리스크에 대해 사전방지 대책을 수립해 고객사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우씨엠 관계자는 “각 프로젝트의 고유한 특성에 대응해 맞춤형 건설사업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복합상업시설 부문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동훈 기자 jdh@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산업부
전동훈 기자
jdh@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